공룡용사 - 납치마왕의 친구들을 납치하라!

Aug 17, 2018

게임 런칭하는데 정말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원래는 아빠용사라는 이름으로 개발을 시작하였다.
게임이 어느 정도 완성이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플레이를 시켜줬을 때,
반응이 너무 참담했다. 주변 반응이 너무 너무 참담해서
이렇게 무더운 여름 나만 추운 겨울을 보낸 그런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게임을 2번이나 리셋을 하고 다시 만들었다.
도중에 게임 데이터가 모두 삭제되어 복구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업데이트 잘못해서 게임에 나사가 일곱개 빠진 상태가 되는등.
어려운 고난을 경험하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드래곤볼 보면 이런 고난을 경험하면 손오공이 짱 강해지는데.
나루토도 마찬가지다. 아무튼 공룡용사는 강해졌는지 약해졌는지는 모르나
일단 같이 런칭까지 와줘서 고맙기는 하다. :)
그리고 게임 런칭하는데 도움을 준 수많은 지인들에게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는 말을 하고 싶다. 고맙습니다. 어차피 이거 안보겠지만. :(